‘골드코스트에서 보내는 낭만적인 연말 여행’

(미디어원=강정호 기자)호텔 예약 웹 사이트 ‘아고다’는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멋진 연말을 장식할 수있도록 환상적인 분위기의 호텔특가상품을 출시한다. 골드코스트는 호주에서 연말을 보내기에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장소 중 하나이다.

골드코스트는 호주의 긴 곡선형 동쪽 해안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브리즈번에서 남쪽으로 100km 정도 떨어져 있다. 약 600,000명이 거주 하고 있는 골드코스트는 호주에서 6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자 가장 인구가 많은 비 수도권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한 때 조용한 휴가를 보내는 소도시로만 알려졌던 골드코스트는 1980년대에 호황을 맞으며 현재 관광및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났다.

잘 알려져 있듯이 서양 각국의 사람들이 호주에서 휴가를 즐겨왔고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휴가 행사에 있어 호주만의 독특한 문화적특성을 지니게 되었다.

골드코스트에서 산타는 주로썰매대신 서핑보드를 타고 등장하며, 햇빛을 피하기 위해 상징적인 아쿠브라(Akubra) 모자를 쓰는 경우도 있다.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식사를 즐기기 위해 사람들은 서퍼스 파라다이스(Surfer’s Paradise), 브로드비치(Broadbeach), 쿨랑가타(Coolangatta)와 같은 해변가 주변에 늘어선 식당으로 들어가 터키와햄을 먹는다. 연말에도 마찬가지로 호주 특유의 열정이보여지는 행사들이 있는데, 2014년 처음맞이 하는 몇 주를 보내는 데 부드러운 바닷바람이 솔솔 부는 골드코스트 해안가만큼 좋은장소를 찾기는 힘들다.

휴가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골드코스트에서 보내는 연말은 한 해를 마감하는데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선탠도 하고 선물상자도 열어보면서 진정한 호주스타일로 2013년 한 해를 마무리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