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항공, 나리타-휴스턴 노선 추가 운항


[미디어원=강정호 기자] 유나이티드항공은 기존 매일 1 회 운항중인 나리타 – 휴스턴 노선을 오는 내년 3 월 31 일부터 매일 2 회로 증편 운영한다고 밝혔다 . 현재 대기중인 정부 승인이 완료되면 , 유나이티드는 나리타 – 휴스턴 1 일 2 회 운항으로 인천 공항에서 출발하는 승객들에게 미주로의 더욱 편리한 연결편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
자세한 운항 스케줄은 다음과 같다 .
기존 매일 1 회 운항하는 항공편과 더불어 매일 1 회 추가되는 본 노선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미주 노선을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
유나이티드항공은 현재 인천 공항에서 샌프란시스코로 매일 직항을 운항중이며 , 이와 함께 매일 운항하는 인천 – 도쿄 나리타 허브로의 항공편을 이용하여 단 한번 경유로 미주 내 9 개 도시 (L.A., 샌프란시스코 , 시카고 , 덴버 , 휴스턴 , 뉴욕 , 워싱턴 D.C., 호놀룰루 , 괌 ) 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뛰어난 네트워크와 스케줄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