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반려견 상근이, 사람나이로 63살…“기부천사의 미소”


[미디어원=박예슬 기자] 예능 프로그램 ‘1 박 2 일 ‘ 의 마스코트 상근이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
지난 19 일 한국반려동물협회가 국민 반려견 상근이가 최근 이효리 , 비스트 등이 참여한 유기견돕기 행사에 참여한 사실을 전하면서 알려졌다 .
이날 상근이는 과거 KBS 2TV ‘ 해피선데이 -1 박 2 일 ’ 촬영 때 쓰던 목줄과 자신을 쏙 빼닮은 미니인형을 유기견 행사를 위해 자신의 애장품을 선보였다 .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 상근이는 올해 9 살로 외부행사는 자제하고 건강유지에 힘쓰고 있다 ” 면서 “ 그동안 받은 사랑을 이제는 돌려주고 싶다 ” 고 전했다 . 사람나이로 치면 현재 상근이는 63 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이효리와 비스트를 비롯해 , 그룹 씨스타 , 밴드 씨엔블루 , 가수 겸 배우 서인국 , 가수 케이윌 , 밴드 FT 아일랜드 , 그룹 에이걸스 등이 각자 무대의상 , 가방 , 인형 , 신발 , 헤드폰 등 평소 아끼는 애장품을 선뜻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
‘ 상근이 근황 ’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상근이 근황 , 보고 싶었다 ”, “ 상근이 근황 , 1 박 2 일 시즌 3 에도 나오면 좋겠다 ”, “ 상근이 근황 , 사람나이로 60 대라니 …”, “ 상근이 근황 , 건강하게 오래도록 보자 ”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