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 ‘WTA아시아 최고 라운지’ 2년 연속 수상


[미디어원=권호준 기자] 싱가포르항공은 세계 여행업계에서 권위 있는 시상식인 월드트래블어워드 (World Travel Awards; WTA) 에서 ‘ 아시아 최고의 라운지 (Asia’s Leading Airline Lounge)’ 로 2 년 연속 수상했다 .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월드트래블어워드는 여행산업의 전 세계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 수상자는 전 세계의 여행사와 여행 전문가들의 투표에 의해 공정하게 결정된다 .
싱가포르 창이공항 제 3 터미널에 위치한 싱가포르항공 실버크리스 라운지는 프라이버시 , 우아함 , 그리고 편안함을 제공한다 .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인 윌슨 어소시에츠가 디자인했으며 4,000 평방미터에 이르는 넓은 공간에 대리석과 고급 목재로 장식된 인테리어가 특징으로 , 창을 통해 활주로의 경관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 실버크리스 라운지의 퍼스트 클래스 섹션을 이용하면 전용 진입로를 통해 체크인 리셉션으로 이동 , 신속하게 체크인 수속을 받을 수 있다 . 또한 , 퍼스트 클래스 섹션 고객만을 위한 전용 출국 심사대를 통해 시간과 수고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어 바쁜 비즈니스 고객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
싱가포르항공 한국 지점 지사장인 시아 남 궁 (Sia Nam Kung) 은 “ 싱가포르항공 승객들이 실버크리스 라운지에서 편안한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고품격 서비스를 강화하고 글로벌 명품항공사로 자리매김할 계획 ”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