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마고 로비, 할리우드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미디어원=권호준 기자] 영화 ‘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 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호흡을 맞춘 배우 마고 로비가 2014 년을 빛낼 할리우드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으며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
‘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 는 전 세계를 발칵 뒤집는 희대의 사기극 , 제대로 사기치고 화끈하게 즐긴 월 스트리트 실존 인물의 거짓말 같은 실화를 다룬 범죄 드라마 . 마틴 스콜세지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
특히 ‘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 를 통해 연기력의 최절정을 선보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전라 노출까지 불사하며 방탕한 장면 , 코믹한 모습과 범죄 , 드라마까지 금융가의 황홀경과 광기 , 그리고 몰락을 제대로 그려낸다 .
이중 촬영 당시 디카프리오와 열애설이 나기도 한 배우 ‘ 마고 로비 ’ 가 화제다 . 1990 년생인 마고 로비는 니콜 키드먼 , 케이트 블란쳇 등을 배출한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으로 아름다운 얼굴과 글래머러스하고 탄탄한 몸매를 갖춘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예다 . 올해 초 인사이드 필름이 선정한 ‘ 가장 주목할 만한 25 명의 신인 ’ 에 선정된 기대주로 국내에서는 한창 흥행 중인 ‘ 어바웃 타임 ‘ 에서 첫사랑 샬롯 역할로 얼굴을 알렸다 .
이번 영화에서 디카프리오가 열연하는 조던 벨포트의 두 번째 부인으로 등장하는데 금발에 푸른 눈을 가진 출중한 외모의 모델 출신으로 유부남 조던 벨포트가 첫눈에 반하는 역할이다 . 마고 로비는 부와 명예만을 쫓는 속물 같은 여인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디카프리오에 뒤지지 않는 연기력은 물론 육감적인 몸매에서 뿜어 나오는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
‘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 는 열연으로 극찬을 받고 있는 디카프리오와 마고 로비를 비롯해 ‘ 머니볼 ‘ 조나 힐 , ‘ 머드’ , ‘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 매튜 맥커너히와 ‘ 아티스트 ‘ 로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장 뒤자르댕 , ‘ 아르고’의 카일 챈들러 등이 출연한다 .
또한 ‘ 버킷 리스트’ , ‘ 미져리 ‘ 의 감독 롭 라이너와 ‘ 아이언’의 감독 존 파브로 , ‘ 존 말코비치되기 ‘ 스파이크 존즈가 배우로 출연하는 등 명품 출연진으로 주목 받고 있다 .
한편 가장 유쾌한 한탕 , 세상을 발칵 뒤집은 희대의 사기극 ‘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 는 1 월 9 일 개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