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OP 씨앗재단,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생계자금’ 지원

[미디어원=박예슬 기자] 저소득계층의 자활을 위한 한국 최초 마이크로크레디트 NGO 인 ( 사 )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신나는조합이 긴급생계자금을 지원한다 . 신나는조합은 지난해에 이어 1 월 2 일부터 저소득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교육비 , 의료비 , 주택임차자금 등의 긴급생계자금 대출사업을 시작한다 .

자격대상은 서울 및 인천 , 경기도 거주자이며 최근 3 개월 동안의 근로소득이 있어야 하며 , 가구당 월 소득총액이 최저생계비의 200% 이하의 가구원이거나 장애인 , 여성가장 , 한부모가정 , 다둥이가정 , 다문화가정 , 새터민 등 사회소외계층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
대출조건은 1 인당 최대 500 만원까지 연 6.5% 이며 2 년 내에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해야 한다 .
긴급생계자금 신청은 1 차 서류심사 후 방문심사로 진행되며 ,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 자세한 내용은 신나는조합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대출신청에 필요한 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이 기금은 공익법인 ( 재 ) 아이쿱씨앗재단에서 ‘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생계자금 대출사업 ’ 으로 2013 년 1 억원을 신나는조합에 기부하여 조성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