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지침서 발간…“현지 수집정보로”

[미디어원=강정호 기자] 외교부와 재외공관은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한 해 동안 현지에서 수집한 정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다양한 주제의 지침서를 총 23 권 발간하였다 .
주요 주제는 △ 투자 진출 ( 인도 , 중국 , 러시아 , 루마니아 , 태국 , 동티모르 등 ), △ 주요 산업 현황 ( 농업 , 생명공학 , 신재생에너지 등 ), △ FTA 활용 , △ 현지 법령 ( 노무 · 환경 · 복지 · 세무 등 ), △ 사회적 책임활동 (CSR) 등이다 .
상기 책자들은 재외공관이 그간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 정착을 지원하거나 현지 진출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얻은 다양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발간한 것인 바 , 우리 기업들이 현지 사정을 이해하고 투자 유망분야를 발굴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
외교부는 앞으로도 재외공관을 통하여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 정착을 지원하고 , 해외 경제정보의 전파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