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구윤정 기자] 전북도의 ’14 년 가축방역 최대의 목표는 ‘ 구제역 ·AI 청정화 유지 ’ 이다 . 이에 안전 축산물 공급기반 구축을 위하여 구제역 ·AI 청정화 유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보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가축방역사업 4 개 분야에 307 억원을 투입키로 하였다 .
분야별로 살펴보면 △ 가축방역사업 151 억원 , △ 가축질병근절대책사업 22 억원 , △ 살처분보상금지원 104 억원 , △ 도자체 방역사업 30 억원 등이다 .
’14 년 가축방역사업 주요사항은 구제역 ·AI 유입방지 상시방역체계 운영 및 지원을 위하여 민관 협동체계 상시 지도 · 점검 , 방역교육강화 , 전국일제소독의날 운영 및 질병예찰요원 · 공수의를 동원하여 농장예찰를 실시한다 .
또한 , △ 가축 예방약품 417,353 천두분을 병류별 시기별로 연중 공급하고 △ 구제역 ·AI 차단방역을 위한 축사내부소독기 구입 , 동물사체처리시설 지원 , 구제역 예방접종시술비 지원 △ 브루셀라 (152 천두 ) 및 우결핵 검진 (61 천두 ) △ 가축전염병 조기발견을 위하여 54 종 가축질병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 2 억 6 천만원을 들여 4 대의 검사장비도 구입 · 보강한다 .
전북도는 축산관련 단체 및 축산농가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선진화된 가축방역체계 구축하여 구제역 ·AI 유입 방지 및 주요 가축전염병 근절 · 발생 최소화로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축산경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를 위해 전북도는 오는 ’14. 1 월 중 시 · 군 및 가축방역기관의 방역담당 , 축종별 협회 , 농협도지회 등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가축방역사업 전달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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