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보도자료) 중국 여유법 시행으로 방한 중국 관광시장은 단체관광에서 개별관광으로 변화하고 있다 .
한국관광공사 ( 사장직무대행 강기홍 ) 는 중국 최대 명절 춘절 연휴 기간 (1.31~2.6) 동안 약 8 만 명의 중국인이 방한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개별관광객과의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마케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먼저 공사는 한국관광정보 외국어 사이트 에서 춘절 특별 온라인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스키 , 온천 상품 등 겨울관광 테마 제안 , 관광지별 춘절 특별 프로그램 , 재한 중국인 일일가이드 프로그램 ‘ 친구야놀러와 – 한궈덩니 ( 韓國等你 )’ 등 다양한 이벤트 정보를 통해 한국의 겨울과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여행 테마를 제안하여 개별관광객 (FIT) 들이 손쉽게 여행 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또한 , 중국인 관광객들의 최대 관심사인 쇼핑 총정리 특집에서는 면세점 , 백화점 , 중소 매장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각종 세일 정보는 물론 , 온라인 할인쿠폰까지 제공하고 있어 중국인들에게 실용적 관광정보 제공처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한편 , 중국의 스마트폰 보급 증대에 따라 스마트 기기를 통해서도 한국의 관광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중국어 모바일웹사이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
또한 , 페이스북 , 트위터와 같은 글로벌 소셜미디어 (SNS)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중국 시장에 , 중국 토종 소셜미디어 서비스인 시나웨이 보어 를 통해서도 한국의 생생한 모습을 전하고 있다 .
특히 , 중국지역 한류의 주 소비층인 20~30 대 여성층과 한국관광공사 웨이보어 ( 韩国旅游发展局微博 , http://e.weibo.com/visitkorea) 회원층이 일치하도록 콘텐츠를 기획 ․ 제공함으로써 , 2013 년 관광분야 영향력지수 1 위를 달성한 바 있다 .
춘절 특별 온라인 프로모션에서도 실시간 쇼핑 핫스팟 , 아기자기한 카페 ․ 음식점 등 중국 개별관광객 (FIT) 의 선호가 놓은 생생한 정보 전달에 집중 , 방한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 특히 , 이 서비스는 다양한 고객 문의 해결과 신속한 트렌드 반영 콘텐츠 제공으로 춘절 기간 중 한국 방문을 준비하는 중국인들이 필수적으로 팔로우하는 계정이다 .
한국관광공사 해외스마트관광팀 박석주 팀장은 “ 작년 방한 중국인은 432 만 명으로 방한 인바운드 최대시장이 되었다 . 특히 , 중국 여유법 시행은 여행사가 주도하던 단체관광에서 , 개인 주도적인 개별관광으로 중국 여행 트렌드 변화를 일으켜 , 중국시장 마케팅에서 온라인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다 ” 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