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보도자료] ‘공룡 : 멸종의 여명’ 관람객들은 다양한 차원의 경험을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25 일부터 7 월 27 일까지 싱가포르 아트사이언스 뮤지엄에서 열린다 .
아트사이언스 뮤지엄의 해석을 통해 , ‘ 공룡 : 멸종의 여명’은 6 억년 전 공룡이 번성하기 전부터 멸종까지의 역사를 소개한다 . 관람객은 공룡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진화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
아트사이언스 뮤지엄 부관장 로스 레오는 "공룡의 세계는 언제나 많은 이들을 매료시켜 왔다 . 아이들과 어른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기에 이번 전시회의 대화형 액티비티만큼 효과적인 것도 없을 것 ” 이라며 “ 이번에도 우리는 예술과 과학을 접목시켜 독특한 전시회를 만들어냈으며 이를 매력적인 프로그램으로 소개하게 되었다 ” 고 말했다 .
아트사이언스 뮤지엄에서는 놀라운 전시 디스플레이와 마음을 사로잡은 프로그램 , 대화형 워크샵과 특별 가이드 투어를 통해 독특한 전시회를 만들어냈다 . 액티비티는 공룡과 그 조상들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디자인되었다 .
아트사이언스 뮤지엄이 준비한 독특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Shadow Puppets Alive!’ 를 꼽을 수 있다 . 이 프로그램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불로코르니스 또는 메갈라니아 인형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
고생물학자에 대해 알고 싶거나 고생물학자가 되고 싶은 관람객을 위해 마련된 ‘A day in the life of a Paleontologist 고생물학자의 하루 ’ 프로그램에서는 각종 도구와 견본을 다루고 , 화석을 세척하며 , 뼈를 분석하고 공룡 발자국 본을 뜨는 등 여러 가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
이외에도 다양한 워크샵과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다 .
⦁ ‘Stop Motion Dinosaur Wipe-out!’ – 영화와 공룡을 좋아한다면 공룡 멸종에 대한 가장 유력한 이론인 운석 충돌 , 기후변화 , 화산폭발 중 하나를 바탕으로 스탑모션 영화를 찍어볼 수 있다 .
⦁ ‘Dinosaur Tale’- 지역 퍼펫 연극 컴퍼니인 페이퍼멍키시어터가 준비한 공연으로 , 6 억년 동안 동물들이 어떻게 적응해 왔는지를 퍼펫 연극으로 보여준다 .
⦁ ‘Sketch-a-fossil’- 과학자 출신 예술가 이자벨 데쥬가 진행하는 그림 워크샵으로 , 관람객이 자세히 그린 화석 스케치를 선사시대 풍경에 전시한다 .
⦁ ‘Sculpture Fun’ – 비누로 조개껍질 , 뼈 등 화석을 만들어 가지고 갈 수 있다 .
이번 전시회의 개장을 기념하여 , 패트리샤 비커스 – 리치 박사와 다른 게스트를 가까이서 만날 기회가 마련된다 . 이들과 함께하는 특별 가이드 투어는 개장 첫 이틀간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