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어·맞춤형 ‘인천공항 가이드 앱’신버전 출시!!

[미디어원=보도자료]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 인천공항 가이드 ’ 의 사용성을 대폭 개선하고 , 중국어 · 일본어 버전을 추가한 신 버전을 지난 1 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

신 버전은 초기화면과 운항정보 페이지 등 사용자 메뉴 개편을 통해 더욱 접근하기 쉽고 눈에 잘 들어오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기존 한국어와 영어 버전 외에 중국어 , 일본어 버전이 새롭게 추가됨으로써 급증하는 중국인과 일본인 승객의 인천공항 이용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

특히 , 많은 공항 어플리케이션 가운데 최초로 한국어와 5 개 국어 ( 영어 , 중국어 , 일본어 , 베트남어 , 러시아어 ) 간 ‘ 실시간 자동통역 서비스 ’ 를 새롭게 제공한다 . 이 서비스는 공항 상주직원들을 중심으로 기본적인 언어 소통이 되지 않아 도움을 주기 어려운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인천공항공사는 1 년간 시범 서비스를 거친 뒤 사용자 만족도에 따라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또한 , ‘ 나의 일정 ’ 기능을 활용해 개인별 여행정보를 설정함으로써 항공편 변경알림 서비스 , 도착지 날씨정보 , 근접 주차장 안내 , 항공사 전화연결 , SMS 전송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인천공항공사 최홍열 부사장은 “ 새로워진 인천공항 가이드 앱은 이용 언어를 다양화하고 자동통역 등의 편의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함으로써 여객들의 편의를 크게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며 , “ 향후 여객 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 올해 안에 교통센터 지하주차장에서도 실내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해 국민 중심의 정부 3.0 구현에 일조할 것 ” 이라고 말했다 .

인천공항공사가 지난해 1 월 최초 출시한 ‘ 인천공항 가이드 ’ 는 출발 및 도착 항공편 정보뿐만 아니라 실시간 실내 길안내 , 증강현실 , 도착승객 이동현황 안내 등 위치기반 (LBS) 서비스와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으로 , 출시 이후 누적 접속 건수가 2 천만 건을 기록하며 공항 이용객들에게 널리 사랑받아오고 있다 . 또한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관 ‘ 인터넷 에코 어워드 2013’ 와 ‘ 스마트 앱 어워드 2013’ 에서 서비스 혁신 부문 대상과 고객서비스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 매일경제 ·MBN 선정 ‘2013 올해의 앱 ’ 으로 뽑히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