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박상일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창립 26 년만에 임직원 1 만명 시대를 맞았다 .
지난 1988 년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제 2 민항사업자로 선정되어 823 명으로 창업을 시작한 아시아나는 매년 꾸준한 채용을 통해 , 올해 총 임직원 1 만 78 명을 기록했다 .
뿐만 아니라 올해는 캐빈승무원 370 여명 , 일반직 290 여명 , 운항승무원 120 여명 , 정비 130 여명 , 운항관리 10 여명 등 920 여명의 신규 채용을 실시할 계획임을 밝혀 그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
현재 아시아나는 국내 24 개 지점 , 해외 126 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
아시아나 김수천 사장은 “ 직원 1 만명 돌파는 지난 26 년간 아시아나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 사회에서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인정받는다는 증거 ” 라며 “ 최근 청년 취업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적극적인 채용을 통해 국가 취업난 해소에 일조하겠다 ”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