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거로운 캠핑을 싫다 . 그저 몸만 떠나고 싶은 자유인을 위해 !”
[미디어원=구윤정 기자] 나를 부르는 한 길을 따라 걷고 또 걷는다 . 어제도 , 오늘도 … 그렇게 끝없이 이어지는 걸음걸음이 고되고 힘들지만 내겐 더할 수 없이 갈망하던 자유이기에 포기할 수가 없다 . 빽빽이 채워진 도시 속에서의 나란 사람이 ‘ 사회 ’ 라는 굴렁쇠 안에 묶여 의지와는 상관없이 뛰고 , 움직여야만 했다면 새로움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난 자유인 , 자유부인이다 .
그 여행에서 가끔은 자연 그대로의 풀밭에서 잠을 청하고 싶을 때가 있다 . 알람도 필요 없이 그저 내 몸과 영혼이 나를 온전히 깨울 때까지 루시드드림을 즐기고 싶을 때가 있다 . 그래서 난 가끔 캠핑을 떠난다 . 캠핑을 통해 느끼는 여유로움이야말로 여행의 백미가 아니겠는가 …
# 색다른 글램핑의 세계 … 이국적인 ‘ 캠핑존 가든 ’
롯데호텔 제주 내 300 평 규모의 천연잔디 정원에 조성된 ‘ 캠핑존 가든 ’ 은 미국 헐리우드 영화에서나 보던 이국적이고 색다른 글램핑 존이다 . 최신 사양의 트레일러 내부는 고급 가구와 침대 , 소파세트 , 노래방 기기 등 호텔 수준의 최고급 내 , 외장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어 글램핑의 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 잔디밭 위에 놓인 ‘ 자연 속의 특급호텔 ’ 인 셈이다 .
늦은 저녁 정원에서 즐기는 만찬은 고급 레스토랑을 연상시킨다 . 버너와 코펠 , 온갖 식재료를 준비하는 번거로움으로부터도 나를 해방시키길 원다면 캠핑존 가든에서의 최고급 만찬에 한 표를 더하고 싶다 . 자연과 함께 한 조금은 글래머러스한 캠핑의 여유로움은 늘 익숙한 일상과 캠핑의 정석을 새롭게 할 것이다 .
# 바다와 나무로 둘러싸인 비밀의 정원 ‘ 캠핑존 오션 ’
중문 색달해변 바로 위 언덕 , 올레길 8 코스에 위치한 캠핑존 오션의 가장 큰 매력은 선택하여 즐길 수 있도록 3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 풍차 라운지 뒤편 , 비밀스럽게 숨겨진 캠핑존 오션은 바다와 나무로 둘러싸여 나만의 비밀 정원 같은 느낌을 준다 .
푸른 나무 사이로 바다가 보이는 ‘2 층 오두막 ’ 과 유러피안 스타일의 ‘ 캠핑 트레일러 ’, 캠핑의 정석 ‘ 럭셔리 텐트 ’ 로 구성된 캠핑존 오션의 야경은 호텔 외관과 풍차 , 그리고 해온의 조명이 더해져 남국의 색채를 풍긴다 .
자연에 묻혀 조용하고 비밀스럽게 자신만의 캠핑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은 더할 수 없이 안성맞춤인 곳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