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소댕이 포구’에 내려 앉은 저녁놀

345

소 궁뎅이를 닮았다해서 이름붙여진 포구 ‘소댕이’
꼬막일 하는 바닷가 사람들의 거친 숨소리가 삶의 생동감을 불러 일으키는 작은 포구에
붉게 내려앉는 노을은 생각이 많을때마다 나를 잡아 이끈다.
사진: 작가 김학수, 여수 여자만 소댕이 바닷가 2014. 2. 22 Copyright @김학수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