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루즈, 선상 위 한류 페스티벌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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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정인태 기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 크루즈업계의 선두주자 스타크루즈가 아시아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에 맞춰 오는 3 월 7 일부터 3 월 30 일 까지 한류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 “ 바다 위의 한류 ” 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제공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현재 싱가폴을 모항으로 말라카 , 푸켓 , 쿠알라 룸프르를 기항하고 있는 슈퍼스타 버고호에서 진행된다 .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특별 \F&B 프로모션이 준비 되어 승객들은 매주 수요일 , 목요일 , 금요일과 일요일 밤에 Mediterranean Terrace 에서 한국음식을 맛볼 수 있다 .

한국인 요리사를 초청하여 , 불고기 ,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제공하며 이 메뉴들은 중국식당인 노블 하우스 , 사무라이 일식 레스토랑 , 연중 무휴로 운행하는 블루 라군의 기존의 레스토랑에 매력적인 메뉴로서 추가 된다 . 한국의 막걸리 , 소주 또는 맥주를 마시며 느긋한 마음으로 해상에서의 밤을 즐길 수 있다 . 야외 수영장 근처에 위치한 스낵 바인 Taverna Bar 에서는 한국인 요리사들이 정통 한식에 대한 소개와 함께 요리에 대한 팁도 제공할 예정이다 . 각 데크 마다 서울의 동대문시장의 맛 골목을 재현하여 , 승객들은 동대문 시장과 같은 활기차고 매력적인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한국 음식을 맛볼 수 있다 .

또한 , 슈퍼스타 버고호 에서는 승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선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K-pop 퍼포먼스와 PSY, 원더걸스 , 슈퍼주니어의 닮은 꼴 사람들이 K-pop 곡을 바탕으로 춤과 노래 등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K-pop Bingo”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 K-pop 공연 팀은 승객들에게 K-pop 춤과 노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또한 , 슈퍼스타 버고호 내의 The Lido Theater 에서는 한국 영화가 상영된다 .

한국의 전통 문화에 좀 더 관심이 있다면 , 한류패션 선상 런어웨이를 관람 할 수 있다 . 아름다운 한복들을 입은 모델들의 캣워크를 통해 한복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감상 할 수 있으며 , 한복을 입는 법도 소개한다 .

이 외에도 한국어 교실 , 청사초롱 만들기 , 연날리기 , 윷놀이 등의 전통 놀이를 통하여 한국에 전통놀이와 문화에 대하여 이해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 되어 있다 .

슈퍼스타 버고호는 오는 4 월 7 일부터 10 월 26 일 까지 홍콩을 모항지로 새로운 운항을 한다 . 3 박 4 일 일정의 가오슝 , 타이청을 기항하는 여정과 산야 하롱베이를 기항하는 3 박 4 일의 일정 그리고 홍콩의 해상을 기항하는 1 박 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