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구윤정 기자] 지난해 유럽인들이 가장 가고 싶은 휴가지로 스페인에과 독일이 뽑혔다 .
국제 IPK 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유럽인들의 여행이 유럽 내에서 평균 2.8% 증가한데 비해 독일로의 여행은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휴가 차 떠나는 여행에서 독일은 유럽 평균에 비해 6.5% 의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 반면 유럽인들의 전체 해외여행은 작년 대비 2.9% 성장률에 그쳤다 .
작년 독일로 휴가 차 여행을 간 유럽인은 2610 만 명으로 단기여행 (6.8%) 은 물론 장기여행 (6.3%) 에서도 독일관광 수요가 크게 늘었다 .
독일관광청 청장인 페트라 헤도르퍼는 “ 우리는 독일이 유럽인들이 가고 싶은 휴가지로써 독일이 평균을 넘는 수치로 성장했다는 것에 대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 ” 며 “ 특히 젊은 여행자가 이번 성장의 8% 를 기여했다 ” 고 말했다 .
그는 또 “ 이 현상은 젊은 여행자들이 목표 집단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정책 ( 예를 들어 우리의 2013 청소년 캠페인 ) 에 따라 강해지고 있다는 우리의 통계를 증명한다 “ 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