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엑스, 특별 감사 세일…‘장거리노선 수익 19%↑’


[미디어원=정인태기자]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엑스는 지난 빅 세일에서 30 만 석 이상을 판매했으며 호주 , 대만 , 일본 , 한국으로의 장거리 노선에서 판매수익이 19% 나 증가했다고 6 일 밝혔다 . 황금연휴 해외여행에 나서는 개별 여행객 (FIT) 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이 적중했다는 분석이다 .

또 에어아시아 엑스는 지금까지 에어아시아 그룹이 진행한 빅 세일 중 최고의 판매 실적을 올린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오는 16 일까지 특별 감사 세일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

이번 감사 세일의 여행 기간은 오는 5 월 1 일부터 9 월 30 일까지로 황금연휴가 있는 5 월은 물론 여름휴가 기간까지 포함되어 있어 해외여행 준비하는 여행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이번 감사세일 특가항공권은 서울 – 쿠알라룸푸르 편도 항공권이 최저 13 만 9 천 원부터 , 부산 – 쿠알라룸푸르 최저 12 만 9 천 원부터 시작한다 . 뿐만 아니라 저비용항공사로는 최초로 도입한 프리미엄 플랫베드석 또한 서울 – 쿠알라룸푸르 39 만 9 천 원부터 , 부산 – 쿠알라룸푸르 29 만 9 천 원부터 시작해 기존 대형항공사의 이코노미석 요금으로 비즈니스석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

그 외에도 동남아시아 인기 여행지가 서울 출발 싱가포르 17 만 900 원부터 , 푸켓 19 만 7,900 원부터 , 코타키나발루 20 만 2,900 원부터 , 발리 21 만 6,900 원부터 등이다 .

또한 ,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호주 노선도 특가로 선보이고 있다 .

에어아시아 엑스 아즈란 오스만 – 라니 대표는 “ 에어아시아 엑스는 서울 – 쿠알라룸푸르 노선을 주 14 회로 점진 증편하는 등 기존 노선들을 증편하고 새로운 취항지도 발굴해 나갈 것이다 ” 며 “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에어아시아 엑스와 함께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라고 밝혔다 .

이번 특가항공권은 오는 3 월 16 일까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 모든 특가 요금은 서울 / 부산 출발 편도 기준으로 제세금이 포함된 요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