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박상일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원미구 상동 한옥체험마을이 ‘ 한국관광의 별 ‘ 에 선정될 수 있도록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14 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 이하 공사 ) 가 주관하는 한국관광의 별 선정을 위한 전국 온라인 투표가 오는 4 월 3 일까지 공사 관련사이트에서 진행된다 .
부천 한옥체험마을은 관광환대 · 관광매력물 · 관광정보 · 특별부문 등 4 개 부문 가운데 관광환대 분야에 신청됐다 .
한국관광의별 선정 사업은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관광자원을 국내 · 외에 알리는 한편 창의적 발상으로 관광발전에 기여하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2010 년 시작됐다 .
온라인 투표와 현지 조사를 거쳐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면 장관상과 함께 상금이 주어지고 정부와 관광공사가 벌이는 각종 온 · 오프 매체로 홍보되는 혜택을 누린다 .
부천 한옥체험마을은 상동 영상문화단지 안에 세워진 한옥 8 채로 이뤄져 있고 전통 음식 · 차 · 김치 체험 , 금속조각장 공예 체험을 하며 1 ∼ 2 일 묵는 도시 체험형 관광 코스다 . 전통혼례도 올릴 수 있다 .
시의 한 관계자는 " 한옥체험마을이 경기도 대표 관광자원으로 뽑혔다 " 며 "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 "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