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기행]’소마’의 태국이야기 #1 옵루엉

옵루엉, 매쨈강이 흘러내려오는 곳이다.
‘옵’은 암석, 절벽과 같은 뜻이고 , ‘루엉’은 위대한, (Great)와 같은 의미이다. 치앙마이에서 남쪽 항동을 지나 쩜통에서 계속 내려오면 따우 호수로 가는 길에서 만난다.
치앙마이에서 약 한 시간 반 정도 떨어진 암퍼 ‘헛’에 위치하고 있는데 매싸리앙으로 통과하는 길이다. 매쨈에서 가까운 지역이니 만큼 산속의 카렌족들과 잘 어울리는 산중 계곡에 위치하고 있다.
이 지역의 산들은 대부분 바위산. 선사시대의 벽화가 발견될만큼 그 역사는 깊다. 태국인 관광객외에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아 여행지로써는 부족한점이 있지만 태국의 유명한 지질 국립공원 중에 하나이다.





글 사진: ‘소마’ 소마는 태국 방콕에 거주하며 본명은 ‘박동혁’이다. 태국전문가로 태국여행의 고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