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보도자료] 동방신기 특별열차 , 압구정로데오역 G 스타존 , 한류열차 등 코레일의 한류마케팅이 열기를 더하고 있다 .
코레일은 24 일 ( 월 ) 서울역에서 섬진강기차마을까지 동방신기와 국내외 팬 등 250 여명이 탑승한 S-train( 남도해양관광열차 ) 을 운행했다 .
‘KTX 10 주년 , 동방신기 데뷔 10 년 ’ 기념 특별열차는 코레일 페이스북에서만 10 명 모집에 4 천여 명이 몰릴 정도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 특히 전체 탑승자의 30% 를 외국인이 차지해 국내외에서 동방신기의 기차여행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
동방신기와 팬들은 목적지인 곡성역에 내려 기차마을체험 및 각종 게임 , 포토타임 등을 가져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
코레일은 동방신기 열차를 시작으로 올해 더 많은 ‘ 한류열차 ’ 를 운행할 계획이다 .
한류문화와 철도교통을 결합하여 우수한 기차여행 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 , 관광주간을 도입하는 등 정부의 국내 관광활성화 정책을 선도한다는 것이다 .
이를 위해 코레일은 28 일 ( 금 ) SM 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 한류여행 프로그램 ’ 을 공동개발 할 계획이다 .
한류를 콘텐츠로 한 테마역 운영도 활발하다 . 지난해 5 월 코레일이 강남구청 , JYP 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문을 연 압구정로데오역 ‘G 스타존 ’ 은 오는 31 일 ( 월 ) 카라 , 레인보우 , 오종혁 등을 테마로 제 3 기를 오픈한다 .
‘G 스타존 ’ 은 한류스타의 실물사이즈 포토존 , 영상 스테이지 존 , 도네이션존 , 핸드프린팅 등 한류를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
‘G 스타존 ’ 1, 2 기에는 2PM, 이종석 , 이보영 등 한류스타의 실물사이즈 포토존 , 영상 스테이지 존 , 핸드 프린팅 등이 꾸며져 있어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져 왔다 .
특히 지난해 11 월에는 중국 상해 TV 가 ‘ 한류스타도네이션 ’ 특집 방송을 ‘G 스타존 ’ 에서 진행해 아시아 팬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 철도와 한류스타의 만남은 수도권에 국한된 한류 관광의 경제적 효과를 전국으로 나누고 , 국내 관광 콘텐츠의 품격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 ” 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