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어린이회관,‘해와 달이 된 오누이’아동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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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176(황금동)에 소재한 대구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아동극 공연이 개최 된다.
공연 일정은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매일 11:00, 12:30,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작품은 우리나라 전래극인 ‘해와 달이 된 오누이’이다.
기획 의도는 우리 아이들에게 예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우리나라전래동화에 대한 재미와 교훈을 일깨워 주고, 이 작품을 연령대에 맞게 재구성하여 아름답고 행복한 공연으로 제작하였다.
매일 2회, 5일간 총 6,000여 명의 우리 어린이들이 이번 공연을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공연 관람을 위한 참가대상은 대구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추천을 받은 어린이집 원생이다.
아동극 공연은 이번 공연 외에도 올해 7월, 11월에 걸쳐 지역 유치원생과 소외계층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계속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별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어린이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또는 전화(☎ 053-760-0608)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시 이성현 어린이회관장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아동극은 물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체험프로그램, ‘제22회 대구광역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어린이날 큰잔치’ 등 여러 다채로운 문예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