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정부관광청, “나의 맛있는 호주여행”


[미디어원=구윤정 기자] 호주정부관광청은 글로벌 캠페인 ‘ 호주만큼 멋진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 의 후속 캠페인 “Restaurant Australia – 나의 맛있는 호주여행 ” 를 발표했다 . 이 캠페인은 호주 각지의 뛰어난 음식과 와인 경험을 선사하여 호주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을 더 많은 방문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다 .

수상 경력에 빛나는 시드니의 ‘ 키 레스토랑 ’ 에서 지난 7 일 시작된 새로운 1 천만 달러 캠페인은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인 호주를 컨셉으로 한 “ 나의 맛있는 호주여행 ” 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

호주정부관광청의 청장 존 오 설리번 (John O’Sullivan) 은 “ 캠페인을 단계별로 진행할 예정이며 , 국제 시장에서 시행할 소비자 프로모션 ‘ 세계를 흥분시키다 (Ignite the World)’ 에 앞서 호주의 음식 및 와인에 초점을 맞춘 관광업자의 참여를 격려하기 위해 ‘ 랠리 크라이 ’ 를 먼저 시작하고 , 이후 11 월에 태즈매니아에서 개최되는 ‘ 세계를 저녁 식사에 초대하다 ’ 행사가 절정에 달하게 될 것이다 .” 라고 밝혔다 .

청장 존 오 설리번은 “ 나의 맛있는 호주여행 ” 를 호주인들과 지역 및 농작물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모아 호주의 빼어난 장소에서 매일 독특하고 뛰어난 음식과 와인이 제공되는 것을 전 세계에 보여주기 위한 것이며 , 이러한 이야기를 풍부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로 만들어 공유할 것이다 ” 라고 말했다 .

존 오 설리번은 또한 “ 이를 전세계에 알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호주의 관광 , 음식 및 와인 관련 사업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이야기해본 적이 없었던 호주에 관한 이야기를 알리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다 ” 라고 말했다 .

존 오 설리번은 또한 “‘ 호주만큼 멋진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 캠페인을 시작했을 때 , 호주정부관광청은 호주인들에게 ‘ 호주 최고의 여행 ’ 경험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 하도록 했다 . 이번 ‘ 랠리 크라이 ’(Rally Cry) 에서는 개인이 아닌 업계의 이야기를 담고자 했으며 , ‘ 레스토랑 호주 ’ 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호주정부관광청에서 플랫폼을 제공한다 ” 고 언급했다 .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호주의 음식 , 와인 , 관광 및 서비스업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기업 , 관광업자 또는 사람들의 목록은 새로운 호주 캠페인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다 . 제품이나 경험 또한 호주정부관광청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에서 #restaurantaustralia 를 사용하여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다 .

존 오 설리번은 전 세계 12 여곳의 해외 지사에서 소비자 프로모션이 대대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 “ 나의 맛있는 호주여행 ” 을 위해 올해 11 월에는 모든 주 , 지역과 협력하여 국제 미디어 팸 투어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그는 “ 나의 맛있는 호주여행 ” 팸 투어는 최대 80 개의 미디어와 주요 인사들을 초대해 호주의 여러 지역을 여행하며 일주일간의 방문 동안 모든 주와 지역에서 제공하는 음식과 와인에 대한 경험을 다루게 될 것이다 “ 라고 말했다 .

또 “ 팸 투어는 모든 참가자가 ‘ 세계를 저녁 식사에 초대하다 ’ 행사에 모이면서 마무리되고 , 11 월 14 일 태즈매니아에 위치한 아트 뮤지엄 모나에서는 호주 전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식재료로 만들어진 다양한 요리를 맛보게 될 것이다 ” 라고 했다 .

이어 “ 팸 투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만들어낼 흥미로운 이야기들은 호주의 음식과 와인에 대한 인식의 격차를 없애고 , 사람들이 여행하며 지역 고유의 요리에 빠지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 호주정부관광청은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뿐만 아니라 식욕까지도 설득해 호주를 방문하는 꿈이 현실이 되길 원한다 .” 라고 존 오 설리번은 언급했다 .

2013 년 해외 방문객들은 호주의 음식과 와인 , 요리를 즐기면서 호주 달러 40 억 달러 이상을 소비한 통계 결과가 있다 .

호주정부관광청은 주 관광 파트너 , 관련 업계 , 마케팅 파트너인 호주 와인공사와의 컨설팅을 통해 ‘ 레스토랑 호주 ’ 캠페인을 개발했다 . 새로운 창의적인 캠페인은 호주정부관광청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대행사인 클레멘저 BBDO 에 의해 개발되었고 , 마크 토이아 (Mark Toia) 가 방송 광고의 새로운 음식 및 와인 ‘ 챕터 ’ 를 연출했으며 , 캠페인의 디지털 요소들은 DTDigital 에서 개발되었다 .

캠페인 개발은 호주정부관광청이 2013 년 호주의 15 개 주요 관광 시장에 관해 시행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 이 리서치에서 호주가 제공하는 음식과 와인에 대한 인식의 상당한 차이를 확인했다 . 호주를 방문한 적이 없는 사람 중 단 26% 만이 호주에 좋은 음식과 와인이 있다고 생각했다 . 그러나 호주를 방문한 사람들은 음식과 와인 경험에 대해 호주를 요리의 왕국인 프랑스에 이어 2 위로 순위를 매겼으며 (60%), 이는 이탈리아보다 앞서는 순위이다 . 중국 , 미국 , 프랑스 , 인도 , 인도네시아 , 말레이시아 , 영국 및 한국에서 방문한 관광객의 경우 , 호주를 훌륭한 음식과 와인에 있어 1 위로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