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세이프티코리아2014’ 최첨단 기술력이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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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박상일 기자] 글로벌 보안 ‧ 안전 업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 시큐리티 ‧ 세이프티코리아 2014’ 가 오는 28 일부터 30 일까지 서울 코엑스 D 홀에서 개최된다 .

이번 행사에는 삼성테크윈 , 에이원티에스 , 가드텍 , 플리어시스템 , 케다콤 , 아이닉스 등 글로벌 기업들이 160 여개 기업 ( 관 ) 300 여 부스 규모로 참가해 최첨단 시스템으로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

삼성테크윈은 성능과 효율성 모두 겸비한 저장 장치 솔루션 ‘SRN-4000’ 을 선보일 예정이며 ,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에이원티엔에스는 PELCO 사의 VVS(Video Surveillance System) 솔루션과 보안 관제 시스템 , 자력식 울타리 침입감지 시스템 , 마이크로웨이브 침입감지 시스템 및 광케이블 전송시스템을 소개한다 .

보안 SI 전문업체 가드텍은 기존 X-ray 전신 스캐너의 문제점이었던 방사선과 개인 정보 침해 논란을 보완한 IR 카메라를 출품한다 . 또 노트북과 저장매체 반입 반출 시 발생 할 수 있는 내부정보 유출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내방객 전용 보안 관리 시스템 ‘ 라스체커 ’, 일본 방송에서 일란성 쌍둥이를 구별해 화제가 된 3D 안면인식 시스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

또한 , 세계 곳곳에서 국경보안 , 치안 , 소방 등의 분야에서 사용하고 있는 ‘ 플리어 시스템 ’ 도 이번 ‘ 시큐리티 ‧ 세이프티코리아 2014’ 에 참가한다 .

플리어 시스템은 어둠 및 악천후 속에서도 외부 침입자와 각종 위협을 감시할 수 있는 ‘FC- 시리즈 ’ 등 다양한 보안용 열화상 장치를 국내에 공개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

한편 올해로 14 회째를 맞는 ‘ 시큐리티 ‧ 세이프티코리아 2014’ 는 영상보안 , 출입통제 , 홈시큐리티 , 정보보안 , 산업기술보호 , 융합보안등 보안 ‧ 안전 분야의 최첨단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