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항공, 얼리버드 요금 인기…‘3개월 전 20% 할인’


[미디어원=정인태 기자] 올해 공휴일은 대체휴일제 도입 등으로 인해 총 67 일로 , 12 년 만에 최다이다 . 특히 하반기에는 거의 매달 연휴가 있어 항공권을 조기에 발권해 할인혜택을 늘리고자 하는 여행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

이와 함께 패키지보다 개별여행을 선호하는 여행 트렌드와 맞물려 항공권을 개별적으로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요금이 여행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

이를 겨냥해 국적기는 물론 외국 항공사 등 다양한 항공사들이 얼리버드 요금을 선보이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인도네시아와 호주 등을 최대 20% 할인 금액으로 여행할 수 있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얼리버드 요금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이번 얼리버드 요금 적용 기간은 올해 3 월부터 내년 3 월 31 일까지이며 , 출발 3 개월 전 예약 시 최대 할인율을 적용 받아 발리는 최대 61 만원 , 호주는 99 만 5 천원 , 암스테르담은 112 만 3 천원에 구매 할 수 있다 . ( 유류할증료 및 세금 모두 포함 )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 얼리버드 티켓은 여행 날짜에 제한이 있지만 할인율이 높기 때문에 많은 여행객들이 선호한다 .” 며 “ 올해 하반기 휴가에 얼리버드 요금을 계획적으로 이용한다면 큰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