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가상성형 ‘100M 고수’ 닮은꼴로 변신


[미디어원=진보라 기자] 가수 데프콘이 본격적으로 미용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 지난 30 일에 방송된 MBC ‘ 나혼자 산다 ’ 에 출연하는 데프콘은 이날 방송에 아이돌 못지않은 꽃미남으로 변신했다 .

방송에 앞서 지난 21 일 그는 청담동에 위치한 비포앤애프터클리닉에서 녹화를 진행했다 . 한규리이미지메이킹의 한규리 원장은 “ 데프콘 씨의 문제점은 현재 실물보다 화면에 유독 크게 나오는 얼굴이다 . 실물은 TV 에서 본 얼굴보다 훨씬 작다 . 조금만 관리해도 지금보다 훨씬 나아진 얼굴을 기대할 수 있다 ” 고 조언했다 .

이날 데프콘이 받은 시술은 비포앤애프터클리닉에서 진행한 경락마사지와 인디바 . 한규리 원장은 “ 경락마사지를 꾸준히 받으면 경락을 따라서 흐르는 기와 혈의 순환이 활성화 되어 노폐물과 독이 체외로 배출된다 . 그러면 자연스럽게 살과 부기가 빠지면서 얼굴이 작아지는 효과가 있다 . 피로회복 , 스트레스 해소 , 불면증 , 우울증 , 불감증에 좋다 ” 고 설명했다 .

한편 인디바는 심부 온열 치료법이라고도 불리며 피부 깊은 곳까지 열을 전달하는 특수한 기능으로 얼굴 주름 개선 , 리프팅 효과 , 지방 분해 효과가 탁월하다 . 이 시술은 일반적인 주사 바늘이나 의약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통증이 없고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

데프콘은 “ 난생 처음 전문가를 통해 관리를 받았다 .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 관리를 받고 나니 한결 기분도 좋고 피부가 깨끗해지는 느낌이다 . 예전에는 관리의 중요성을 몰랐다 .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자기 관리를 해야겠다 ” 며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도 자기를 사랑하는 방법 중에 하나인 것 같다고 말했다 .

전문가의 초강력 경락 마사지를 받은 데프콘은 “ 효도르에게 얻어맞는 줄 알았다 ” 며 눈물을 쏙 뺐다는 후문 . 그는 2 시간가량 경락마사지와 인디바를 받은 후 평소 콤플렉스였던 ‘ 앵그리버드 눈썹 ’ 까지 진지하게 상담에 임했다 .

경락마사지와 인디바를 받은 데프콘은 시술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 30 일에 방송된 < 나혼자 산다 > 에는 데프콘의 가상성형도 공개됐다 . 누리꾼들은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닮은 듯 ’, ‘100M 고수와 비슷하다 ’, ‘ 잘 생겨진 바비킴과 같다 ’ 등 가상성형 결과에 큰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