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정인태 기자] 몰디브를 허니문 지역으로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비교할 수 없는 바다색 때문이다 . 그 다음으로 중요한 선택 포인트는 룸타입 및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이다 .
몰디브 허니무너들이라면 물 위에 떠있는 듯한 ‘ 워터빌라 ’ 를 선호한다 .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고 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 문을 닫고 들어가면 아무런 간섭 또한 받지 않는다 .
몰디브 ‘ 이루푸시 비치 & 스파 리조트 ’ 는 워터빌라도 인기를 끌고 있지만 ‘ 디럭스 비치빌라 위드풀 ’ 은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찾는 이들이 많다 . 가격 대비 평형 수와 구조 면에서 확연한 차이점이 나타내기 때문이다 .
이루푸시 디럭스 비치 빌라 위드풀의 구조를 먼저 살펴보자 . 화이트 코랄 비치에 위치하고 있는 이 빌라들은 완벽한 오션프론트를 차지하고 있다 .
또한 메인 마스터 베드룸이 있는 침실 공간을 기준으로 해서 뒷편은 벽으로 둘러 싸여있는 아웃도어 욕조가 마련되어 있다 . 이욕조는 일반 일자형 욕조와 달리 고급스러운 원형 구조로 낮보다 밤에 더 아름답다 . 레인샤워를 가지고 있고 넓다란 원목으로 되어 있는 테크 공간과 개인 살라가 준비되어 있어 완벽한 둘만의 ‘ 비밀 ’ 스러운 공간이다 . 선셋 호라이즌 워터빌라에 비해 가격도 상당히 저렴하고 공간도 더 넓다 .
총 44 채가 마련되어 있는 디럭스 비치 빌라 위드풀은 프라이빗 풀을 가지고있다 . 마스터 베드룸에서 일자 형식으로 배치가 되어 있는데 , 리빙 공간에서 창문을 열면 커다란 개인 풀과 화이트 비차 그리고 코발트 블루의 바다가 일직선상으로 배열된다 . 특히 , 컬러의 완벽한 배열과 구조가 맞아떨어진다 . 마스터 베드는 화이트 린넨으로 되어 있고 , 프라이빗풀은 블랙대리석으로 되어 있으며 그 다음은 화이틀 비치 , 코발트 블루이다 .
이 프라이빗 풀 역시 밤이 되면 마스터 베드룸에서는 흘러나오는 음악과 조명으로 최고의 로맨틱으로 이끈다 . 리빙 공간만 125sqm 를 이루고 있다 . 여기다가 아웃도어 샤워장과 베쓰를 포함하고 프라이빗 풀과 풀사이드 살라까지 포함한다면 80 평이 넘어서는 엄청난 넓이를 자랑한다 .
이 곳은 몰디브에 있는 200 여개의 럭셔리 리조트 중에서 가장 많은 ‘12 개 ’ 의 레스토랑이 있다 . 또한 10 월 31 일까지 3 박 시 1 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 디너를 멋지게 즐길 수 있는 ‘ 다이닝 어라운드 ’ 프로모션 ’ 을 통해 입맛대로 레스토랑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까지 누릴 수 있다 .
이루레스토랑에서는 뷔페식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 알라카르테 레스토랑 (Trio, Island Grill, Flavours, Bamboo) 에서는 3 코스메뉴를 이용 가능하다 .
▲ 레스토랑 ‘Flavours’
성인 전용 오버워터 레스토랑으로 인도양의 파노라믹 뷰를 즐기면서 맛보는 아시안 메뉴와 리조트 와인셀러에서 제공되는 무료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3 코스로 진행된다 .
▲ 레스토랑 ‘Trio’
편안한 지중해식 레스토랑이다 . 점심과 저녁에만 문을 여는데 특히 , 선셋을 바라보면서 마시는 칵테일과 로맨틱한 캔들라이트 디너에 가장 적합한 곳이다 . 3 코스로 진행된다 .
▲ 레스토랑 ‘Islander Grill’
클래식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으로 모래 속을 발을 담그고 밥을 먹고 신발은 필요하지 않다 . 신선한 스테이크와 몰디브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생선 요리가 제공되며 살아있는 점심과 저녁에만 문을 열며 3 코스로 진행된다 . 랍스터와 크랩도 즐길 수 있다 .
▲ 레스토랑 ‘Bamboo’
아시안식이 마음에 든다면 이곳을 이용하자 . 누들과 커리 , 딤섬 , 스시와 사시미를 즐길 수 있어서 잠시 잊었던 동양의 미각을 되살릴 수 있다 . 역시 3 코스로 제공되며 점심과 저녁에만 문을 연다 . 메뉴에 따라서는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
총 객실은 221 개로 70 여개의 워터빌라 및 수상가옥과 두 개의 공용 수영장 , 몰디브에서 가장 큰 스파센타를 운영중이다 . 스파 브랜드는 ‘THE SPA’ 로 20 여 개의 트리트먼트룸을 갖고 있으며 프랑스 스파 화장품 ‘ 달고 ’ 제품을 이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