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은 국내 최대 사랑 커뮤니티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운영자 김재식)’과 공동으로 5월 31일(토)부터 6월 1일(일)까지 ‘세 줄짜리 러브레터 전시회’를 건대입구역 일대에서 개최한다.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은 2004년 네이버 카페를 시작으로 활동해왔으며, 네이버 카페,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약 130만 명의 팬을 보유한 국내 최대 사랑 커뮤니티다.
세 줄짜리 러브레터는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에게 세 줄로 쓴 편지로 그 동안 약 10여 차례에 걸쳐 삼청동, 홍대, 쌈지길 등 젊은층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전시회를 진행해 왔다. 그 동안 수천 명이 참여했으며, 다녀간 인원만 약 15만 명이 넘는다.
올해 5월(4.22~5.25)에는 서울시청 앞에 있는 서울도서관에서 ‘봄이 오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기획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열다섯 번째 전시는 130만 팬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세 줄짜리 러브레터 1,000여 점과 어쿠스틱밴드, 캘리그라피 등의 창작 활동을 하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상암동에 건립 중인 ‘장애 어린이 재활센터’를 위한 모금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운영자 김재식) 관계자는 “기존의 전시회와는 다르게 재능있는 회원들의 참여로 따뜻하고 설레는 전시회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향후에도 기업들의 후원과 회원들의 참여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좀 더 따뜻한 자리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박영환 점장은 “건대점을 찾는 많은 젊은 층의 고객들과 이런 따뜻한 메시지를 나눌 수 있는 행사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주말을 이용하여 지역주민들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5/31(토)~6/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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