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허세중] 국내 외 유명인들의 허니문 여행지로 주목 받고 있는 피지의 리조트들이 한국 시장 홍보에 나섰다 .
주한 FIJI 관광청이 주관하는 ‘HAPPY FIJI TRAVEL EXPO’ 가 8 월 4 일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렸다 . 행사에는 FIJI 관광청 현지 담당
자가 참여해 박지영 주한 피지관광청 지사장과 함께 피지 여행 상품 기획 및 판매를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 또한 한국인에게 가장 인
기가 많은 피지 리조트 및 크루즈 등 총 10 개 업체 매니저들과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
이번 <HAPPY FIJI TRAVEL EXPO> 를 찾은 업체들은 허니문 여행객들 에게 인기가 많은 로마니 , 리꾸리꾸 , 야사와 리조트와 가족
여행객을 위한 아웃리거 리조트 , 최초로 PGA 골프 대회가 열리는 나탄돌라 골프사도 참여했다 . 또한 , 333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피
지를 구석구석 탐험할 수 있는 캡틴 쿡 크루즈도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마주한다 .
이번 행사는 바이어로 참여하는 한국여행사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1, 2 부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참여업체와 한국 여행사들간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스티커투어 , 포토존 이벤트 , 셀카와 베스트드레서 선발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선물을 함께 마련하기
도 했다 .
피지 관광청의 아시아 마케팅 총괄이사인 캐시 코야마이볼레 ( Kathy Koyamaibole) 는 “FIJI 를 찾는 한국인 여행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며 “ 피지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과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로 전세계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 고 말했다 . “ 피지는 허
니문 및 가족단위 여행객 뿐만 아니라 자유 여행객들도 즐길 수 있어 이들을 위한 매력을 더욱 알리겠다 ” 고 밝혔다 .
피지 관광청 한국지사의 박지영 지사장은 “ 피지는 장거리 휴양지 중 유일하게 대한항공이 직항편을 띄우고 있고 유럽과 호주 등에서
는 재 방문객의 비율이 높은 여행지이기도 하다 ” 며 “ 기존에 알고 있는 것과는 또 다른 피지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최초로 많은 피지
현지관계자들이 한국을 찾았다 ”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