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박상일 기자] 에미레이트항공은 내달 27 일부터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주 7 회 신규 취항한다 .
부다페스트는 유럽의 금융 허브도시 중 하나이며 ,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사업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도시이다 . 또한 , 매년 430 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을 유치하며 , 유럽에서 여섯 번째로 관광객이 많이 방문 하는 대표적인 관광지이기도 하다 .
에미레이트 항공은 부다페스트 노선에 278 석 규모의 A330-200 항공기를 투입한다 . 두바이 발 EK111 항공편은 매일 오전 8 시 20 분에 두바이를 출발해 오전 11 시 35 분에 부다페스트에 도착하며 , 부다페스트 발 EK112 항공편은 매일 오후 3 시 5 분 부다페스트를 출발하여 두바이에 오후 11 시 30 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
에미레이트 항공은 현재 223 대의 항공기를 보유 , 전 세계 83 개국 145 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의 A380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는 에미레이트 항공은 2014 년 우크라이나 키예프 , 대만 타이베이 , 미국 보스턴 , 나이지리아 아부자 , 노르웨이 오슬로 , 벨리에 브뤼셀에 신규 취항했다 .
이번 신규 노선 취항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미레이트 항공 예약 ⋅ 발권부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