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베낭여행사 G어드벤처 대표 ‘브루스 푼팁’ 강연 성료

브루스 푼팁 대표(사진 중앙)

브루스 푼팁 , ‘ 관광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 ’ 이다 .

(미디어원=이정찬 기자) 세계 최대의 배낭여행사인 G 어드벤처의 대표 ‘ 브루스 푼팁 ’ 의 강연이 28 일 서울 나인트리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출생한 후 캐나다로 이주한 ‘ 브루스 푼팁 ’ 은 아시아 배낭여행에서 영감을 얻어 1990 년 G 어드벤처를 설립했다 . 현지문화를 고스란히 느끼는 ‘ 어드벤처 여행 ’ 을 상품으로 , “ 환경 친화적이며 지속 가능한 여행 ‘ 을 비전으로 한 브루스의 작은 회사는 오늘날 1350 명의 직원을 거느린 세계에서 가장 큰 배낭여행사로 성장했다 .
‘Future of Tourism’ 이라는 주제로 한 시간 동안 진행된 강연을 통해 ’ 브루스 푼팁 ‘ 은 인간의 삶을 더욱 아름답고 행복한 것으로 만들어 줄 관광산업의 미래에 대한 전망을 참석자들과 나눴다 .
어드벤처 사업의 설명회를 예상했던 참석자들의 기대와는 달리 브루스대표는 여행사업을 통한 나눔을 이야기하고 ‘ 행복은 타인을 행복하게 하는 것에서 얻을 수 있다 ’ 는 사회적 기업 G 어드벤처의 기업정신을 소개함으로써 참석자를 감동시켰다 .

수익만을 추구하며 기업가 정신은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한국의 거대여행사들이 감히 꿈도 꾸지 못할 높고 큰 비전을 바탕으로 한 G 어드벤처 , 쉼 없이 변화하는 여행업의 환경변화를 고스란히 읽어내고 미래를 준비하는 ‘ 브루스 푼팁 ’ 대표는 그들이 꿈꾸는 ‘ 관광으로 더 아름다워지는 세상 ’ 을 이미 만들어 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