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정인태 기자) 홍콩 2014 년 11 월 26 일 – 홍콩 유일의 저비용 항공사인 홍콩 익스프레스는 2014 년 12 월 4 일 자사 항공 예약 시스템을 나비테어 (Navitaire’s New Skies Reservation) 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 한층 업그레이드된 항공 예약 시스템은 홍콩 익스프레스의 지속적인 성장에 발판이 되어 줄 것으로 보인다 .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인한 항공 예약 / 구매 및 변경 서비스의 일시적인 장애는 불가피할 것으로 , 홍콩 익스프레스 웹사이트 내 예약 시스템은 2014 년 12 월 1 일 오후 10 시부터 일시적으로 서비스 중단되며 , 2014 년 12 월 3 일 오후 10 쯤 모든 기능이 복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시스템 개편 기간 동안 모든 항공편은 정상 운항되며 , 기존에 항공권을 구매한 승객 역시 차질 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
홍콩 익스프레스 부사장인 루크 러브그로브 (Luke Lovegrove) 는 홍콩 익스프레스의 지속적인 항공 노선 확대와 상품 및 서비스 질 개선은 물론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기술력 강화 및 시스템 개편은 필수 요건이라고 밝혔다 .
나비테어 뉴 스카이스 (Navitaire’s New Skies) 플랫폼은 실시간 리포팅 , 부대 수익 창출 및 탑승 관리가 가능함은 물론 인터넷이나 콜센터 또는 GDS 를 통해 만들어지는 예약의 통합 관리가 가능한 고객 중심의 차세대 시스템이다 .
러브그로브는 또한 개편 기간 동안 온라인 서비스의 일시적인 서비스 중단이 불가피하겠으나 기존 예약의 시스템 이전 작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 하여 보다 사용자 친화적인 웹사이트로 인사드리겠다고 밝히고 고객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시스템 개편 기간 동안 홍콩 익스프레스의 웹사이트 , 콜센터 , 여행사를 통한 항공권 판매는 불가하므로 , 신규 예약 및 특별 요청은 개편 기간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시스템 개편에 대한 소식은 웹사이트 (hkexpress.com) 또는 페이스북 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