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강정호 기자) 전라남도는 연말연시를 맞아 타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12 월 1 일부터 내년 2 월 1 일까지 ‘ 남도추천여행지 스탬프 투어 ’ 를 운영한다고 20 일 밝혔다 .
남도 추천 여행지 스탬프 투어는 전남 22 개 시군의 추천 관광지 중 4 개소를 관광하고 , 도내 숙박업소에서 1 박 이상 숙박한 후 영수증을 첨부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150 명에게 특급호텔 숙박권 ( 조식 2 인 포함 ), 100 명에게 남도한바퀴 상품권을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 행사다 .
스탬프 투어 활동지는 추천 관광지에 비치돼 있거나 , 남도여행길잡이 누리집 (www.namdokorea.com) 에 우편 발송 요청 글을 게재하면 자택에서 받아볼 수 있다 .
활동지에 22 개 시군의 추천 관광지 중 4 개소를 관광 후 스탬프를 각각 찍고 , 이 중 1 개는 인증샷으로 남도여행길잡이 누리집에 간략한 관람 후기와 함께 올리면 된다 . 또 스탬프 투어 기간 전라남도 내 숙박 영수증 1 매를 활동지에 첨부해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
스탬프 투어 기간은 12 월 1 일부터 2015 년 2 월 1 일까지며 참가 대상은 전국의 모든 국민이다 . 단 광주시와 전라남도 주소자는 제외된다 .
전남 관광지 순환버스 ‘ 남도한바퀴 ’ 를 이용하면 드넓은 갈대밭과 노을이 아름다운 순천만 , 명량대첩지인 진도 울돌목 등 천혜의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전남 대표 관광지를 손쉽게 알뜰한 비용으로 돌아볼 수 있으며 , 스탬프 투어도 좀 더 쉽게 완료할 수 있다 .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 겨울철 해넘이 · 해맞이 명소 등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부한 전남에서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고 , 특별호텔숙박권도 받아가는 행운을 누려보시기 바란다 ”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