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그들 연말 콘서트를 위해 모여

(미디어원=정인태 기자) 무한도전에서 최근 극한알바 특집을 촬영한 것으로 화제를 모은 차승원 , 토토가 ( 토요일툐요일은 가수다 ) 에서 90’s 아이콘으로 등장할 예정인 김조한 그리고 정준하 또띠아로 실시간 검색 순위를 탈환한 정준하까지 연말 자선콘서트를 위해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 모인다 .

극한알바 특집에 출연한 차승원은 9 년 전 무한도전 출연에서도 극한알바 연탄 나르기 를 진행한바 있어 이번 극한알바의 아이콘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 특히 촬영 중 공개된 한 장의 스틸 사진은 극한의 환경 속에도 특유의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어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

무한도전의 세사람 뿐 아니라 작곡가겸 피아니스트 이루마 , 영화감독 양익준까지 지원에 나선 이번 콘서트는 다섯 남자의 이야기를 음악과 토크로 풀어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받고 있다 . 뮤지션과 배우 그리고 영화감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조합은 이전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로 관객들을 찾아가게 된다 .

탄자니아 희망학교 설립을 위해 다일복지재단 주최하고 이야기를 전하는 기업 스토리스테이지가 진행하는 이번 콘서트의 수익금은 전액 학교 설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

다일복지재단 관계자는 “ 바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생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전하는 이번 공연은 토크쇼와 아름다운 연주가 어울러지는 특별한 콘서트를 연출하게 될 것 ” 이라고 소개했다 .

12 월 13 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리는 생명의 콘서트 ‘ 더 라이프 , CONCERT THE LIFE’ 티켓은 12 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 자세한 정보는 다일복지재단 홈페이지 (www.dail.org) 와 스토리스테이지 블로그 (http://blog.naver.com/storystag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