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륙을 향한 웹툰 스타트, 나인픽셀즈

– 한국 스타트업 나인픽셀즈 , 중국 진출을 위한 MOU 체결
– 웹툰 진화 형태인 모션코믹스로 웹툰 한류의 지평을 넓혀
(미디어원=김인철 기자) 모션코믹스 플랫폼인 ‘ 곰툰 ’ 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 나인픽셀즈 ( 대표 : 김정호 )’ 가 중국 배급사인 롤리플로 엔터테인먼트와 MOU 를 맺었다 .

모션코믹스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만화로서 사용자의 터치에 따라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요소가 있는 웹툰의 진화 형태이다 . 나인픽셀즈는 외신이 뽑은 2014 혁신적인 기업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이미 모션코믹스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은바 있다 .

중국 3 대 이동통신사에 모바일 콘텐츠를 배급하고 있는 롤리플로 엔터테인먼트는 “ 나인픽셀즈의 기술력과 콘텐츠 우수성을 인정해 MOU 를 체결했다 ” 는 배경을 밝혔다 .

나인픽셀즈의 김정호 대표는 “ 롤리플로와 MOU 체결을 통해 차이나모바일에 모션코믹스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 ” 이라 말하며 “ 나아가 중국 현지 투자를 통해 드라마 제작까지도 생각하고 있다 ” 는 포부를 밝혔다 .

나인픽셀즈의 모션코믹스인 ‘ 곰툰 ’ 은 현재 안드로이드와 iOS 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 곰툰에 있는 모든 만화를 12 월 말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