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김인철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 이사장 이수성 ) 는 보건복지부 , 국민일보 , 대한적십자사의 후원으로 ‘ 2014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을 지난 12 월 10 일 ( 수 )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
장애청소년과 장애대학생으로 구성된 “뽀꼬 아 뽀꼬” 앙상블의 연주로 시작된 시상식은 장애인먼저실천상 대상에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 이사장 안경환 ) ’ , 대한적십자사총재상에 ‘넷마블게임즈 ( 대표 권영식 ) ’ , 국민일보사장상에 ‘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 소장 김지혜 ) ’가 수상했으며 , 김정희 수석단원 ( 소사벌 챔버 오케스트라 ) 등 4 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또한 모범적으로 통합교육을 실시한 대구 가창초등학교 6 학년 1 반 ( 담임교사 변순덕 ) 등 총 17 학급의 초·중·고등학교 통합학급과 담임교사에게 통합교육 부문 상패와 국립특수교육원장 표창이 각각 수여되었으며 , 한 해 동안 좋은 기사를 통해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선 세계일보 박영준 기자 등 12 명에게 ‘이달의 좋은 기사’ 감사패를 , ‘올해의 좋은 기획기사’로 선정된 세계일보 문화부 ( 부장 박태해 ) 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
이번 시상식에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수성 이사장 , 보건복지부 양종수 과장 , 국민일보 정병덕 상무와 대상을 수상한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의 염형국 변호사와 대한적십자사총재상을 수상한 ‘넷마블게임즈’의 권영식 대표 등 수상자 및 축하객 150 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