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 용산 쪽방촌에 연탄·라면·계란 기부


(미디어원=김인철 기자) 지난 13 일 용산쪽방촌에서 배우 이민호와 일본팬클럽 (MINOZ JAPAN ♥ 絆 KIZUNA) 이 연탄 2,000 장 , 라면 1,000 개 , 계란 200 개를 기부했다 .

배우 이민호는 내년 1 월 21 일 개봉예정인 영화 ‘강남 1970 ’에 주인공이며 , 일본팬클럽에서 영화개봉을 축하하기 위해 이민호와 함께 쪽방촌에 생필품을 기부하였다 .

쪽방촌은 두 평 남짓한 방에서 독거노인 , 장애인 , 기초생활수급자가 생활하고 있으며 , 거주시설과 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이다 .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 스타미는 현재 전국 쪽방촌을 돕기위해 라이스버킷챌린지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 연예인과 유명인사들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