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김인철 기자) 소프트웨어 전문가의 꿈을 가진 젊은이에게 ‘취업’은 여전히 무거운 숙제이다 . 또한 경기가 어렵다 보니 더욱 신중하게 진로를 선택하게 된다 .
소프트웨어 전문가가 되기 위한 그 시작으로 알맞은 1 개월 교육 과정이 다음 달 개강한다 .
미국 엠바카데로 테크놀러지스의 솔루션과 기술지원 및 교육 서비스를 국내에 제공하는 데브기어는 2015 년 1 월 한 달 간 델파이 신입 개발자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7 회 째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전국 각 대학 및 대학원 졸업 ( 예정 ) 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 델파이 개발자로 취업 지원까지 제공하므로 수료 후 1 개월 이내에 취업이 가능한 지원자를 우선 선발한다 .
데브기어 박범용 대표는 “지금까지 80 여명이 본 과정을 수강했고 , 이들 중 96% 가 데브기어를 통해 중견급 이상의 기업에 입사하여 델파이 개발자로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 ” 그리고 “소프트웨어 운영체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안드로이드와 iOS, 윈도우 , 맥 OS 용 앱을 한 번에 개발할 수 있는 순수 네이티브 개발 도구로는 델파이가 유일합니다 . 특히 올 해 9 월 출시된 XE7 은 전 세계의 사용자들과 IT 전문가들로부터 안정성을 갖춘 꼭 필요한 버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라고 전했다 .
1 개월 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대부분 장비 , 보안 , 의료 , 유통 , 전사자원관리 (ERP)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윈도우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취업하게 된다 . 그리고 모바일 , 웨어러블과 같은 사물인터넷 (IoT) 개발까지 역량을 확장하게 될 것이다 .
이번 교육 과정 신청은 오는 18 일까지 이며 ,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지원자 중 1 차 서류 전형 , 2 차 면접 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된 인원만이 이번 교육 과정에 참석할 수 있으며 , 최종 합격 발표는 12 월 24 일이다 .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