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정인태 기자) 부산시는 1 월 13 일 오전 11 시 50 분 롯데호텔 43 층 중식당에서 서병수 시장 등 부산시 간부와 미래창조과학부 민 · 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장 ( 이승철 단장 , 전경련 부회장 ) 을 비롯한 창조경제추진단 ( 전경련 , 미래부 , 롯데그룹 등 8 명 ) 은 오찬을 함께하며 부산시 창조경제추진현안에 대해 상호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
이날 이승철 민 · 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장 등 창조경제추진단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준비사항 및 운영에 관련된 사항을 점검하고 추진현황을 살펴볼 계획이다 . 또한 창조경제추진단은 신발산업진흥센터 를 방문해 부산의 전략산업인 신발산업의 동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
한편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 센터장 조홍근 ) 는 오는 2 월 말 개소를 목표로 해운대구 센텀지구에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파트너 기업인 롯데와 함께 부산시 전략산업과 롯데의 강점을 접목하여 부산지역의 창조경제 활성화 및 창조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 지역의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일반인 · 대학생 및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방문해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
부산시 관계자는 “ 이번 창조경제추진단장 등 창조경제추진단의 방문을 통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조성 및 부산창조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중앙정부에 제시할 예정이다 ” 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