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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시민 안전을 위한 북한산국립공원 멧돼지 생태 공동조사 실시

선진 , 시민 안전을 위한 북한산국립공원 멧돼지 생태 공동조사 실시

– 북한산 야생 멧돼지 포획 후 GPS 장치 부착
(미디어원=정인태 기자)
축산식품전문기업 ㈜ 선진 ( 총괄사장 이범권 ) 은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멧돼지 생태 연구를 위한 야생 멧돼지 GPS 부착 및 방사를 29 일 오후 5 시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

이번 GPS 부착은 북한산 지역에서 야생 멧돼지의 빈번한 출현으로 인해 도심 시민 안전이 위협받으면서 지난해 9 월부터 진행한 멧돼지 생태연구의 일환이다 . 세 기관은 올해 1 월 은평구 진관동 , 종로구 구기동 , 성북구 정릉동 등 멧돼지 출몰 예상 지역에 포획틀을 설치해 길이 1 미터 40 센티미터에 무게 110kg, 2 살 가량된 암컷 야생 멧돼지를 포획 , GPS 를 부착 후 방사한 것이다 .

향후 멧돼지에 부착된 GPS 의 정보를 통해 북한산국립공원에서 멧돼지의 이동경로 등 자세한 생태정보를 수집할 계획이다 .

또한 방사 이후에는 무인카메라 설치 , 배설물 조사 등 후속 조사를 실시해 북한산의 멧돼지 개체 수 변동 등을 분석 , 북한산 멧돼지 행동 특성과 환경과의 상관관계를 파악하는 본격적인 연구가 진행한다 . 멧돼지 생태공동조사팀은 장기적으로 진행될 이번 연구를 통해 멧돼지 출몰 장소 지도화 , 향후 관리 방안 제시를 위한 기반이 닦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 선진에서는 “ 이번 활동을 통해 멧돼지 생태 및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의미 있는 데이터가 수집될 수 있기를 바란다 .” 며 “ 축산식품전문기업으로서 멧돼지의 생태와 관련한 과학적인 연구에 장기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서울뿐만 아니라 도심지 , 농경지 멧돼지 출몰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 해소와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한다 .”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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