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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총예산 67억으로 2015년 문화재 보존관리사업 적극 추진

울산시 , 총예산 67억으로 2015 년 문화재 보존관리사업 적극 추진

(미디어원=강정호 기자) 울산시는 총 67 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5 년 문화재 보존관리 사업 ’ 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

사업 분야는 문화재 보수정비 58 억 원 , 문화재 활용 2 억 원 , 문화재 상시 관리 7 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

울산시는 우선 총 26 건의 문화재에 대해 보수정비에 나선다 .

지난해 건조물 문화재 (72 건 ) 특별종합점검에서 지적된 22 건 ( 국가지정 5 건 , 시지정 17 건 ) 중 15 건을 정비한다 .( 나머지 7 건은 2016 년 계획 )

또한 특별종합점검 지적 이외 문화재 11 건을 정비한다 .

주요 보수 정비 문화재를 보면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보수정비 , 울주 언양읍성 보수정비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정비 계획 수립 , 울산동헌 및 내아 가학루 복원 , 어물동 마애여래좌상 풍화방지사업 , 목조문화재 충해 방제사업 , 울산 남창역사 재난방재시스템 구축사업 , 유포석보 종합정비계획 수립 등이다 .

또한 울산시는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울산 울기등대 구 등탑 활용사업 ( 백년의 빛 , 천년의 소리를 찾아서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활용사업 ( 반구대 문화유산을 국민과 세계 속으로 ), 언양향교 활용사업 (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선비학당 ) 을 추진한다 .

이 사업은 ‘ 문화재 활용이 문화재 보존의 근본 방도 ’ 라는 정책 실현과 수요자 중심의 특성화로 지속 가능한 문화재 향유권 신장을 위해 추진됐다 .

주요 사업은 대왕암 달빛 문화재 , 반구대 선사음악회 , 반구대 문화유산 누리집 운영 , 언양향교 평생 교육사업 선비학당 운영 등이다 .

이밖에 울산시는 문화재 훼손방지 , 모니터링 , 경미한 훼손 보수 , 환경정비 등 문화재 상시 관리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 (28 명 ) 를 채용하여 운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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