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년 1 월 ICT 수출, 전년 동월대비 6.3% 증가한 141.5 억불 기록
(미디어원=강정호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2015 년 1 월 ICT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
1 월 ICT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6.3% 증가한 141.5 억불을 기록했다.
중국 기업 급성장 , 러시아 및 유럽 경제 침체 등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 1 월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전체 수출을 견인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52.7 억불 , 13.3% ↑ ), 디스플레이 패널 (22.5 억불 , 1.2% ↑ ), 컴퓨터 및 주변기기 ( 태블릿 PC, SSD 등 , 6.5 억불 , 2.3% ↑ ) 수출이 증가
했으나 휴대폰 (20.5 억불 , △ 5.1%) 수출은 애플 , 중국 로컬업체와의 경쟁 심화로 전년 동월에 비해 소폭 감소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중국 ( 홍콩포함 , 74.9 억불 , 13.7% ↑ )과 미국의 (12.0 억불 , 12.9% ↑ )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 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일본 (4.8 억불 , △ 1.8%) , EU(9.4 억불 , △ 25.0%) 수출은 감소했다.
수입은 전년 동월대비 14.0% 증가한 79.4 억불 이며 품목별로는 아이폰 6 등 휴대폰 (9.1 억불 , 55.2% ↑ ) 수입이 크게 증가하였고 , 반도체 (33.5 억불 , 13.0% ↑ ), 디스플레이 패널 (4.8 억불 , 17.0% ↑ ), D-TV(0.4 억불 , 45.2% ↑ ) 등도 증가 했다.
지역별로는 중국 ( 홍콩 포함 , 32.2 억불 , 18.6% ↑ ), 미국 (7.0 억불 , 5.9% ↑ ), EU(4.8 억불 , 5.1% ↑ ), 중남미 (0.5 억불 , 21.6% ↑ ) 등은 증가했으나 , ASEAN(10.7 억불 , △ 12.0%), 일본 (8.1 억불 , △ 3.5%) 등은 감소했다.
수지는 62.0 억불 흑자를 기록 , 전체산업 무역수지 흑자 (55.3 억불 ) 달성에 기여했다.
수출 최대 품목인 반도체 경쟁력 제고와 중국 ( 홍콩 포함 ), 미국 수지 흑자 증가로 60 억불 대 수지 흑자 기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