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팰리스로 이적한 이청용.. 앞으로의 전망은?

숱한 이적설을 내보인 ‘블루 드래곤’ 이청용(27)이 크리스탈팰리스의 이적을 확정지었다. 크리스탈팰리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볼턴 원더러스 소속의 이청용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그의 이적을 팬들에게 알렸다.
계약기간은 3년으로 오는 2018년 까지 활약하기로 한 이청용의 영입은 강등권 탈출과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바라는 크리스탈팰리스의 마음을 드러낸 영입이기도 하여서 구체적인 구상을 더 나타나게 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크리스탈팰리스로의 이적으로 다시한번 프리미어리그 도전에 나선 이청용으로써는 그동안 이루지 못했던 프리미어리그에서의 활약상을 그대로 보여줄수 있는 기회를 얻은 만큼 얼마만큼의 활약을 하는지에도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데 현재상황을 생각해본다면 어느정도의 성공가능성이 있을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미 볼턴 원더러스 소속당시 뛰어난 테크닉과 플레이를 발산하면서 볼턴 원더러스는 물론 수많은 팀들을 주목하게 하였고 그로인한 구매력을 높이게 하였기에 실력검증면에서는 합격점을 받은 만큼 적응력에서는 어느정도 어려움없이 나타날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특히 팀 재건에 나선 파듀감독이 이적생들의 활약에 많은 기대를 보이는 만큼 그에따른 활약상을 내보일수도 있어서 크리스탈팰리스에서의 활약상을 기대하게 하였다. 하지만 문제는 부상이다.
지난 아시안컵 조별경기 도중 부상으로 대회 출전을 포기한 이청용은 이후 재활에 힘쓰면서 그라운드 복귀에 힘쓰고 있지만 얼마나 더 재활에 열중해야 하는지에도 확신이 안가는 만큼 그의 부상 회복에 따른 영향도 역시 주전확보등에 과제를 가진 이청용에게는 험난한 일정을 예고하게 하였다.
그럼에도 이청용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크리스탈팰리스는 물론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독보적인 모습을 보이겠다고 선언한 만큼 앞으로의 전망을 더 빛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