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강정호 기자) 올해 프로야구 정규 리그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
지난 7 일부터 22 일까지 시범 경기를 갖고 약 일주일의 휴식기를 거친 프로야구는 28 일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7 개월여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
개막일에는 ▲ NC vs 두산 ( 잠실 ) ▲ 한화 vs 넥센 ( 목동 ) ▲ SK vs 삼성 ( 대구 ) ▲ LG vs KIA( 광주 ) ▲ KT vs 롯데 ( 사직 ) 등 5 경기가 치러진다 .
야구 관계자들은 올해 리그에 흥미를 가져다 줄 관전 포인트가 다수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
특히 4 년 연속 ` 통합우승 ` 이라는 기록을 세운 삼성 라이온즈의 아성을 무너뜨릴 새로운 강자의 탄생 여부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
그 외에도 ` 야신 ` 김성근 감독의 한화 이글스 감독 취임을 통한 복귀 , KT 의 정규 리그 합류에 따른 프로야구 사상 최초의 10 구단 체제 출범 ,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한 ` 스피드업 ` 규정 도입 등 대대적인 변화 속에서 시즌이 치러지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
한편 이번 리그의 스폰서는 국내 최초 타이어 유통 전문 기업인 ` 타이어뱅크 ` 로 결정됐으며 지난 3 일 한국야구위원회 (KBO) 와 조인식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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