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 일 제 59 회 ‘ 신문의 날’,
한국신문협회 이달 4 일 기념 대회 개최
‘ 제 59 회 신문의 날 ’ 표어 선정 “ 정보가 넘칠수록 신문은 돋보입니다 ”
[ (미디어원=김인철 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지 ` 독립신문 ` 창간 61 주년을 맞아, 1957 년 제정된 신문의 날이 오는 7 일로 59 번째 생일을 맞이한다 . 업계는 이날 해마다 한국 신문의 새로운 목표를 표어로 정해 , 그 의미를 생각하며 이를 실천해 갈 것을 다짐해 왔다 .
한국신문협회 ( 대표이사 송필호 ㆍ 이하 협회 ) 는 이달 4 일 신문의 날 기념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기념 대회에서는 신문의 날 표어 입상작을 시상하고 신문협회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 또한 신문의 날 기념 축하연에서 한국신문상을 수여한다 .
협회는 앞서 지난달 31 일 ` 제 59 회 신문의 날 표어 ` 대상에 ` 정보가 넘칠수록 신문은 더욱 돋보입니다 `( 홍대입 ・ 43) 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우수상에는 ` 세상이 속도를 말할 때 , 신문은 진실을 전합니다 `( 홍성아 ㆍ 30) 가 뽑혔다 .
심사위원들은 " 정보가 넘치는 이 시대에 ` 풍요 속의 빈곤 ` 에 허덕이는 독자들이 진정 목말라하는 건 ` 믿고 볼 수 있는 뉴스 `" 라며 " 이런 뉴스를 전달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매체가 ` 신문 ` 이라는 점을 표현한 작품을 올해 신문의 날 표어로 선정했다 " 고 설명했다 .
한편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 만 원과 상패가 ,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 만 원과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 시상은 오는 5 월 12 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리는 ` 신문엑스포 ` 에서 이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