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김인철 기자) 중국산 여객기 C919 제 1 호기 프로토타입 (prototype) 기가 조립 · 시험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되었다 .
C919 에 탑재될 항공전자시스템은 중국과 미국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항공업계 ‘ 최강의 뇌 ‘(most powerful brain) 가 될 것이라고 신화사 ( 新華社 ) 가 전하고 있다 .
C919 항공전자시스템의 공급사인 Avige Systems 는 최근 , 중국상용비기 ( 中國商用飛機 ) 유한책임공사에 C919 항공전자시스템 종합검증시험 플랫폼 및 최초의 지상시험용 제품을 납품했다고 발표했다 . 항공전자시스템은 소프트 · 하드 집약측정 · 시험 · 검증 단계에 들어갔다 .
Avige Systems 는 중국 항공공업집단과 미국 GE 합작회사 ( 출자 비율 50% 씩 ) 로 , 항공전자시스템은 항공기의 뇌로 불리며 중요한 데이터의 처리 , 신호 전송 등 중요한 기능을 가진다 . 조종사는 이것을 사용하여 , 복잡한 정보의 융합과 처리 , 비행제어 등 시스템과 연결하여 항공기의 완전한 조작 · 제어를 실현하고 , 효과적으로 비행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고 한다 .
코맥 C919 는 200 인승으로 B737 과 같은 사이즈로 , 캐나다 봄바디어 C 시리즈와 외양이 매우 비슷하다 .
프로토타입 (prototype) 이란 , 원래의 형태 또는 전형적인 예 , 기초 또는 표준으로 시제품이 나오기 전의 제품의 원형으로 ‘ 정보시스템의 미완성 버전 또는 중요한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는 시스템의 초기모델 ‘ 을 가리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