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News old news 4ㆍ 29 재보선 투표율 오전 7시 현재 1.5%..지난 7.30때보다 다소 높아

4ㆍ 29 재보선 투표율 오전 7시 현재 1.5%..지난 7.30때보다 다소 높아

인천 서 · 강화을 2.1% 최고 , 성남 중원 1.1% 최저

( 미디어원 = 강정호 기자 )   4·29 재 · 보궐선거일인 29 일 오전 7 시 현재 국회의원 선거구 4 곳의 투표율이 평균 1.5% 로 집계됐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밝혔다 .

이날 오전 6 시부터 투표가 시작된 국회의원 선거구 4 곳에서 1 시간 동안 선거인 총 71 만 2 천 696 명 가운데 1 만 1 천 35 명이 투표를 마쳤다 .

지난 24 ∼ 25 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율 7.60% 를 합치면 투표율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 사전투표율은 이날 오후 1 시경 공개되는 투표율부터 합산되어 발표될 예정이다 .

선거구별로 보면 ▲ 서울 관악을 1.7% ▲ 인천 서 · 강화을 2.1% ▲ 광주 서구을 1.4% ▲ 경기 성남 중원 1.1% 였다 .

오전 7 시 현재 재보선 투표율은 국회의원 선거구 15 곳에서 치러졌던 작년 7·30 재보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1.4% 보다 약간 높은 수치치를 기록하고 있다 .

3 개 선거구에서 치러진 2013 년 4·24 국회의원 재보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1.3%, 2 개 선거구에서 치러진 2013 년 10·30 국회의원 재보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1.4% 보다도 약간 높은 수치다 . 따라서 이전 재보선 보다 높은 추세를 보이는 투표율이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총 309 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투표는 오전 7 시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

이날 투표는 오후 8 시까지 진행되며 , 투표장에 갈 때 주민등록증 · 운전면허증 · 여권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투표소를 찾아 투표해야 한다 .

선관위는 이르면 오후 10 시께 당락의 윤곽이 드러나고 자정께 개표 작업이 대부분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선관위는 " 유권자들은 한분도 빠짐 없이 투표에 참여해달라 "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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