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속편제작, ‘어벤져스2’처럼 한국에서 촬영하나?
( 미디어원 = 박예슬 기자 ) 국내에서 19 금 외화로서는 보기드문 성공을 거둔 영화 ‘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 이하 ‘ 킹스맨 ’) 의 속편이 제작될 예정이다 .
외신에 따르면 29 일 ( 현지시간 ) ‘ 킹스맨 ’ 이 속편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
외신보도에 따르면 ‘ 킹스맨 ’ 속편은 20 세기폭스와 킹스맨의 연출자 매튜 본 감독이 손잡고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 속편 제작과 개봉 일정 등에 대해 폭스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
앞서 매튜 본 감독은 한국에서의 ‘ 킹스맨 ’ 흥행에 대한 감사 영상에서 “ 추후에 속편을 촬영하게 된다면 일부 장면을 한국에서 촬영하거나 한국인을 출연시키고 싶다 ” 고 언급한 바가 있다 . 이에 따라 속편에서 어벤져스 2 와 같이 한국에서의 촬영이나 한국인 배우가 등장할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
한편 지난 2 월 개봉한 ‘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 는 누적 관객 612 만을 넘어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의 흥행 신기록을 세웠으며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패러디가 되었었다 . 최근에는 MBC ‘ 무한도전 ’ 에서 제 6 의 멤버를 뽑는 ‘ 식스맨 ’ 특집에서 킹스맨을 패러디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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