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원 = 정현철 기자 ) 지난 3 일 끝난 한국과 일본 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우승 소식을 전한 김민선 (20·CJ 오쇼핑 ) 과 신지애 (27· 스리본드 ) 가 여자프로골프 세계 랭킹을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KG· 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에서 우승한 김민선은 4 일 자 발표된 랭킹에서 지난주 51 위에서 37 위로 14 계단 상승했다 .
일본여자프로골프 (JLPGA) 투어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토너먼트를 제패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신지애는 48 위에서 39 위로 역시 11 계단 순위를 끌어 올렸다 .
한편 리디아 고 ( 뉴질랜드 ), 박인비 (27·KB 금융그룹 ), 스테이시 루이스 ( 미국 ), 김효주 (20· 롯데 ) 등 1 위부터 상위권 순위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