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서적소개][남자요리99]

[미디어원=강상훈기자]
남자의 내면을 신랄하게 파헤친 책! 남자요리99

남자를 속속들이 파헤친 이 책은 여자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갑작스럽게 혹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남자의 이상행동에 여자는 물론 남자 자신도 당황스럽고 이해 안 되기는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무슨 문제든지 원인을 알면 그 사람의 언행이나 행동이 훨씬 쉽게 수용되고 편해진다. 따라서 이 책은 ‘왜 저런 행동을 할까?’ ‘왜 저런 말을 할까?’ ‘내가 왜 그랬지?’ ‘반복된 이 습관을 왜 못 버릴까?’로 답답함에 속만 타고 불편한 마음의 해결방법을 찾지 못한 당신에게 필요하다. 100% 일치하는 해답을 줄 수는 없다. 그러나 남자, 남자와 더불어 사는 모든 여자들에게 그들의 언행, 행동이 이해받게 할 수는 있다. 이 책은 연인을 만나도 이별을 경험하는 사람, 타인에게 상처 주는 사람, 결혼생활을 하지만 이혼을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지표가 될 것이다.
책 속으로
당신은 이성에 대해 얼마나 아는가? 자신에 대해서는? 난 잘 모른다. 여자인 나도 여자를 잘 모르는 것처럼 남자도 그럴 것이다. 서로에 대해서 잘 안다면 인간관계에서 경험되는 갈등의 대부분은 해소될 것이다. 하지만 자칫 사는데 재미는 없을지도 모른다. 비슷하다는 것은 공감이 주는 편안함은 있지만 동시에 지루함도 주기 마련이다. 어느 정도 수용할 수 있는 갈등과 어려움은 삶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불편이 발명의 이유이듯 말이다. 세상에서 간사한 것이 사람 마음이라고 한다. 분초를 다투며 변하는 마음을 잡아 두는 것만큼 힘든 일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내 마음도 그러한데 타인의 마음은 더 말할 나위 없다. 인간이 갈등과 고민 속에 살고 있는 이유다.

이 책은 남자는 물론 남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모든 여자들이 반드시 읽어 참고해야 할 지침서다. 준비하지 못한 갑작스런 이별, 생각 없이 내뱉은 말로 인한 상처, 잦은 갈등이 되풀이 되는 상황, 같이 있지만 늘 이별을 고민하는 모든 연인들에게 지표가 될 것이다. 갑작스럽게 혹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남자의 이상행동에 여자는 물론 남자 자신도 당황스럽고 이해 안 되기는 마찬가지이다. 왜 저런 행동을 할까? 왜 저런 말을 할까? 내가 왜 그랬지? 나는 왜 반복된 이 습관을 못 버릴까? 답답함에 속만 타고 불편한 마음은 쌓여가지만 해결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남자들이 평소 자주 반복하는 언행에 대한 일반심리를 분석했다. 분석의 토대는 작가 자신이 이십여 년 동안 상담현장에서 얻은 사례들과 그 사례를 뒷받침해줄 심리전문서적과 일반서적들이다. 남자들이 이 책을 보면 때로 “난 그렇지 않아! 다 그렇다고 말하지 마!”라고 소리칠 수 있다. 물론 다 그렇다는 말은 아니다. 어떤 이론이든 일반화하는 것은 조심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남자들의 그러한 외침 중에는 자신의 숨기고 싶은 변명도 있고 자신도 모르는 무의식의 작용이 있음을 알지 못하고 하는 말일 수도 있다. 마음 넓은 여자들이 그냥 그렇게 이해하고 넘어가자. 웃으며. 이야기에 신뢰를 더하기 위해서 다소 전문적인 용어도 사용했지만 가능하면 쉽게 풀었다. 이 이론을 수용할 것인지 배척할 것인지는 독자 여러분의 몫이 될 것이다.
-프롤로그에서출판사 서평

1) 실제 상담했던 남자들의 이야기로 진정성이 있다 10년 동안 상담을 통해 수천, 수만 종류의 사례를 접한 저자가 남자들의 심리를 연구, 분석하여 총 99가지를 선정하여 소개한다. 꾸며낸 이야기가 아닌, 실제로 저자가 만나 상담한 사례라는 것에 진정성을 찾을 수 있다.

2) 전문적이고 풍부한 상담 지식에 재미있는 일러스트까지! ‘오미경사람연구소’를 운영하는 저자는 개인은 물론 가족, 부부, 청소년, 노인 상담을 하고 있어 풍부하고도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해준다. 뿐만 아니라 가정폭력, 성폭력, 성희롱과 관련된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각 사례마다의 일러스트를 구성하여 재미를 더한다.

3) 남자들의 행동과 언행을 분석한 남자연구서 남자의 심리를 분석하여 나타나는 언행이나 행동을 종합적으로 연구한 도서는 없다. 남자들의 입장에서, 남자들의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을 중심으로 평소 남자들이 자주 하는 언행과 행동, 그것에 대한 심리를 분석한 책이다.

작가소개
저 자
지은이 글보리
작가는 경북 의성에서 태어나고 대구에서 자랐다. 교육학, 성악,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사회복지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다. <오미경사람연구소>대표로 국제공인 신경언어프로그램전문가(NLP, Neuro-Linguistic Programming Practitioner), 국제공인 최면요법치료가(Practitioner Hypno-therapist), 부모역할훈련(Parent Effectiveness Training), 심리상담사, 가정폭력전문상담원, 노인전문상담원, 성인지통합전문강사, 성폭력·성희롱예방전문강사, 성교육·성심리 전문상담사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과 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위촉 성희롱 고충 상담원으로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 기관에서 직업교육 및 기업체(CS, Customer Satisfaction) 강의, 직장 내 화합을 주제로 한 강의를 하고 있다. 칼럼니스트로 한국경제신문사, 중부매일신문사에 사회심리를 주제로 한 칼럼을 게재 중이다.

그린이 GuGu Kim
광주(光州) 출생. Tokyo Mode Gakuen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에서 현대미술, 패션, 공간디자인 등을 수학했다. (주)TCP디자인사무소 입사를 거친 후, 2003년 (주)공간Ks디자인연구소 설립(Tokyo). Solo Exhibition22회, 2000년 밀레니엄 콜렉션, 2001년 한일 콜렉션, 파리, 뉴욕, 마이애미, 동경, 스페인, 이탈리아, 북경 등 각종 아트페어 Finger Painting(GuGu Kim展)등 기획, 초대, 아트페어에 360여 회 참여했다. 또한 국내외 각종 문화 미술 대전 및 공모전 등에 두루 입상하였으며, 특히 모노톤 클래식이즘(핑거페인팅)작가로서 전 세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Painter, 공간디자이너뿐만 아니라 패션디렉터, 건축가, Essayist등 예술가로서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주)공간Ks디자인연구소 소장 Tokyo/ (주)THANK YOU대표/ 다원(茶園)108 대표/ Gallery108, Gallery99 Director/AIDC그룹 운영자이다. 2014년 ‘글로벌 자랑스런 한국인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대한민국국회 사회공헌부문 최우수공로상, 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대상 특별상, 동경예술대전 금상, 상미미술대전 대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네가 있어 내가 있다(UBUNTU)>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