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00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관광정책세미나 열려

( 미디어원 = 정현철 기자 ) 지난 3 일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서울시청 서소문관 별관 후생동에서 외래관광객 2000 만 달성을 위한 서울시 관광정책 발전방향 세미나가 열렸다 . 이번 세미나에는 이상묵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 이창학 서울특별시 문화체육관광본부 본부장이 참석해 인사말을 남겼다 .
이번 세미나는 제 9 대 서울시의회가 관광분야를 주제로 서울시와 공동으로 처음 개최했다 . 지난해 1142 만 외국인 관광객을 맞은 서울시에서 2000 만 관광 시대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서울시의 관광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발표 , 세미나와 토론이 진행됐다 .
발제 후에는 지정토론과 자유토론도 이어져 토론자뿐만이 아니라 세미나 참석자들 역시 열띤 목소리를 냈다 .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의견은 서울시 관광정책을 세우고 집행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
발제자 ▲ 반정화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 외래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관광환경의 개선 ) ▲ 이훈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 ( 지속가능한 서울관광의 성장기반 마련 )
토론자 ▲ 한범수 경기대 관광개발학과 교수 ( 좌장 ) ▲ 김구현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 추신강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 한학진 한남대 컨벤션호텔경영학과 ▲ 김영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지역관광기획평가센터